나는 박경리 작가님이 좋다.
나는 박경리 작가님을 존경한다.
나는 박경리 작가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려고 한다.
대작가가 되겠다는 뜻이 아니다. 그저 그 분이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팬"의 마음이다.
팬의 마음
1. 박경리 작가님을 따라가게 된 이유
토지 서문을 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뛸 것이다. 가슴 뛰게 만든 문장을 만든 사람을 따라가보고 싶었다.
앞으로 나는 내 자신에게 무엇을 언약할 것인가
포기함으로써 좌절할 것인가.
저항함으로써 방어할 것인가.
도전함으로써 비약할 것인가.
다만 확실한 것은 보다 험난한 길이 남아 있으리라는 예감이다.
이 밤에 나는 예감을 응시하며 빗소리를 듣는다.
2. 박경리 작가님 책!
매년 나의 목표 중 하나. 토지 읽기.
하지만 엄두가 안나 일단 만화만 2번 읽었다 ㅎㅎ
그러던 중 알게 된 토지문화재단의 챌린지!
챌린지 중 토지도 있었지만,,, 우선 김약국의 딸들이 포함된 김.파.우.그.생 5기를 신청했다 ㅎㅎ
비록 지금은 잠정중단하였지만, 곧 다시 시작할 것이다. 사실 혼자서는 다 읽었다. 밴드에 안 올리고 있을 뿐이다.
박경리 작가님이 소설 뿐 아니라, 시와 수필도 많이 쓰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역시 멋있어...bb
3. 원주 토지문화재단 방문
2023. 6. 9.(금) ~ 10.(토)
후훗 사진이 너무 많다. 따로 쓸 예정!
4. 앞으로의 계획
- 1) 김.파.우.그.생 5기 다시 활동 재개!
지난 6월 4일까지 주말 SNS를 작성하였다.
거의 2달을 빼먹었네 헤헤
하!지!만!
혼자서 책은 다 읽었다.
책을 혼자서 읽기 힘들어서, 챌린지를 신청했는데, 혼자서 책을 읽는 아이러니. 나는 진정 청개구리인가봐~~~
- 2) 토지는 내년에 ^.^
다산책방에서 새로운 판이 나왔다. 2023년 6월 발간! 알라딘에서 내년에 구입해서 챌린지 해야쥐 후훗
- 3) 통영 방문!
강원도 원주를 방문했으니, 당.연.히. 경상남도 통영도 방문해야하지 않을까싶다.
글 마무리
3가지 계획을 통해 "다만 확실한 것은" 조금 더 가까이 박경리작가님한테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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