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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토지문화재단 - 김파우그생

[박경리 작가 독서챌린지 김파우그생 5기] 파시를 읽기 시작한 소감

by 수수께끼7 2023. 6. 4.

어느덧 두번째 작품인 파시를 읽게됐습니다. 파시라는 단어를 몰라 읽기 전 우선 검색을 해봤습니다.




波市 물결 파, 시장 시

고기가 한창 잡힐 때에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황해도 연평의 조기 파시, 전라북도 위도의 조기 파시, 거문도 및 청산도의 고등어 파시, 추자도의 멸치 파시 따위가 특히 유명하다.


김약국의 딸들처럼 통영이 배경이면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두번째로 접하는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이기에 매우매우 기대하며 첫 장을 펼쳤습니다.

읽기 전 아래의 목표를 생각하며 읽자고 결심했어요.

1. 묘사에 주목하기: 저 사실 통영 한번도 안갔거든요. 근데 읽다보면 어느새 제가 통영의 바닷가 근처 한가운데 서있어요. 시기도 1960년대로요. 참 신기해요.
2. 등장인물의 성격이 드러나는 곳 체크
3. 장이 끝날때마다 주요 사건과 인물 정리



이 3가지를 염두에 두고, 사실 이번주에 이미 한번 다 읽었어요 ㅎㅎㅎ
밴드에 올라온 분량에 맞추어 다시한번 정리를 해 볼 생각입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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