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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외 리뷰

[유퀴즈 온 더 블럭][김성근 감독님] "이 결정은 내가 책임지자." 야신의 인생 이야기와 저작 소개

by 수수께끼7 2023. 3. 4.

요즈음 최강몬스터즈 감독을 맡고 계신 김성근 감독님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셨어요!

지난번 손웅정 감독님이 나오셨을 때도 감동받은 부분이 많아 리뷰 남겼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퀴즈에서 남기신 명언과 저작을 정리해 봤습니다.

시작해 볼게요~!

 

 


유퀴즈 회차 및 유튜브 영상 공개

 

일시 : 2023.02.08. (수) 오후 08:40

회차 : 180회 "신이 아닌가" 특집

 

https://youtu.be/1Kf-sXr_3-g

 

 


야신 김성근 감독님의 명언 모음집

 

1. 돈 받는다는 건 프로다
2. 모든 부분에서 하면 되는 거지, 못한다는 의식이 제일 나쁘다.
3. 대한민국 도착해서 한 다짐
- 이 결정은 내가 책임지자
- 대한민국 최고가 되자
4. 이겨서 선수에게 돈을 줘야 한다
5. 리더는 비정해야 돼요. 비정하다는 것은 애정이 있는 거예요.
6. 혼내는 것보다 연습을 시켜서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돼요.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연습으로 오늘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
7. 생하고 사를 걸고 해야 돼요.
8. ㅎㅎㅎㅎㅎ 핫초코 미떼 ㅎㅎㅎㅎㅎ

 

1. "돈 받는다는 건 프로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최강 야구"에서 화제가 된 말입니다. 

선수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라는 뜻을 전하고 싶어 하신 말씀이라고 해요.

 

 

2. 모든 부분에서 하면 되는 거지, 못한다는 의식이 제일 나쁘다.

 

달리기가 느린 것이 고민이었을 때!

육상부 감독님을 찾아가 내리막길을 달리라는 해답을 듣고 나서는 매일 내리막길을 50번씩 뛰셨다고 해요.

해답을 찾고 그를 계속하는 지혜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3.  대한민국 도착해서 한 다짐
- 이 결정은 내가 책임지자
- 대한민국 최고가 되자

 

한일수교가 되기 전, 일본을 떠나 김포공항에 도착하시고서는 2가지 결심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심을 모두 이루셨네요....!!

특히 이 결정은 내가 책임진다 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결과가 어떻든지 내가 책임진다는 말이 진정한 어른 같았습니다.

 

 

4. 이겨서 선수에게 돈을 줘야 한다.

 

감독으로서의 책임감이 엿보이는 말이었습니다.

선수를 이기게 해 줘서, 그 선수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신경 쓰시는.

진정한 리더이신 것 같아요.

 

 

5. 리더는 비정해야 돼요. 비정하다는 것은 애정이 있는 거예요.

 

 

6. 혼내는 것보다 연습을 시켜서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돼요.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연습으로 오늘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

 

최강야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각 선수들의 상태를 보시고 직접 연습을 시켜주시더라고요.

또, 마운드에서 실수를 한 선수에게 다른 선수가 타박을 주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시더라고요.

팀워크를 해친다고요. 오히려 실수한 선수가 다시 그 실수를 하지 않게끔 해주시는 것. 정말 대단하세요.

 

 

7. 생하고 사를 걸고 해야 돼요.

야신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구절이었어요.

 

 

8. 핫초코 미떼 ㅎㅎㅎ

 

https://youtu.be/2Yd8mdmjzrI

 

 

 


저작 소개 및 글 마무리

 

1. 김성근이다. (2011.12.)
2. 꼴찌를 일등으로 (2009.7.)
3. 감독이란 무엇인가 (2012.10.)
4. 굿모닝 사회인 야구 세트(2012.8.)
5.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2013.3.)

 

 

 

그동안 많은 책들을 내셨어요. 리더는 비정해야 되고, 비정한 사람은 애정이 있는 것이라고 했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비정하지 않으면 그냥 사람을 버리면 되는 거라고요. 하지만 진짜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책들만 봐도 얼마나 야구에 진심이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제  인생의 결정을 책임지며 살아가려고 해요. 진짜 내 삶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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