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외 리뷰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회] 말 그리는 방법을 검색해본 계기 (feat 드로잉 북 구입)

by 수수께끼7 2023. 3. 13.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수수께끼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29년생인 작가가 아직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인상 깊은 전시회였습니다.
소개할게요~!
 


작가와 전시회 소개

 

작가 : 앙드레 브라질리에
출생 : 1929

 

전시회 : 멈추어라, 순간이여! (앙드레 브라질리에)
기간 : 2022.12.20. ~ 2023. 4.9.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작품 소개(오디오 가이드 20개 선정 작품)

 
이 전시회는 특정 구역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가이드에서 총 20개의 작품을 선정해서 소개를 했는데요 그중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작품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전 참고로 그림을 거의 그려본 적이 없습니다. 평소에.
손바닥 보다 작은 수첩에 삼색볼펜으로 대강 그렸어요! 
그래도 지금 다시 보니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이 중 3가지가 제일 맘에 들어요.
15. 검은색과 하얀색의 옷을 입은 샹탈 - 무늬가 있는 드레스(1994)
7. 루페뉴의 저녁(2010)
4. 곡예사들(2014~15)
제일 원 그림의 느낌을 잘 표현해서요 ㅎㅎ 
 
 

*그림으로 소개*

(문제 될 시 삭제)

15. 검은색과 하얀색의 옷을 입은 샹탈 - 무늬가 있는 드레스(1994)
14. 장미원(1974)
13. 일본의 밤(1983)
12. 스케치 모음(부인인 샹탈)
11. 눈오는 마세의 작은 성(2011)
10. 첫눈(2012)
9. 로마의 기수들(1958)
8. 하늘의 말들(2009~13)
7. 루페뉴의 저녁(2010)
6. 호숫가의 기마행렬(2012)
5. 아일랜드의 기수들(1983)
4. 곡예사들(2014~15)
3. 쿠르베트(1964)
2.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1. 뉴올리언스(2009)

 
 
 


글 마무리(드로잉 북 소개)

 
29년생인 작가의 나이답게 작품의 나이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이렇게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작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작가의 그림에서 동물 말과 부인 샹탈이 굉장히 많이 많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말을 많이 그리게 됐지요.
처음으로 말을 그리다 보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알라딘에 들려 드로잉북을 사봤어요.(난, 생, 처, 음)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일단 몇 번 끄적여보렵니다.
 
 
 
여러분, 사랑하세요~
-앙드레 브라질리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