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신사숙냥 여러분~ 젤리클 축제를 즐기러 오세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 B석 B열 시야)

지난 14일에 올린 글에서 캣츠를 보러 가기 위해 준비한 것들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드!디!어! 실제로 캣츠를 보고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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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 B석 B열 시야

 

 

줌을 하나도 당기지 않은 1배의 시야입니다!

전체적인 구도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1층의 젤리클 석에서는 고양이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그게 부럽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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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특별한 점

 

1. 눈이 즐겁다

고양이로 변신한 배우들의 화려한 의상,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 젤리클 축제를 즐기는 고양이들까지! 

70분씩 2번. 총 140분 동안 눈을 뗼 수가 업었어용~

 

2. 손도 즐겁다

젤리클 석은 직접 고양이들과 놀면서 손이 즐거울 것 같고요 ㅎㅎ 

B 석은 저 나름대로 노래 박자 맞추느라 손이 즐거웠습니다.

 

3. 꼭! 대본 미리 보고 가기.

내한공연이다보니 영어로 공연이 진행되요.

양 옆의 스크린화면에서 해석이 나오지만 그래도 알고가는 게 공연을 즐기는 데 100배 좋을 것 같아요.

미스터 미스토플리스 씨 부분에서 신사숙녀 여러분이 아니라 신사숙냥 여러분으로 나오더라고요 ㅎㅎㅎㅎ

젤리클은 고양이들의 축제니까요~~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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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무리

 

아쉽게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럼 텀 터거와 그리자벨라를 못 찍었어요.... 후..ㅋㅋㅋ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1층에 있는데요, 프로그램 시작 전 1시간, 인터미션 20분 정도에만 살 수 있고, 

계속 살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프로그램북을 못사서 아쉬워요 ㅠ.ㅠ

기념품만 사러 한번 더 가야...겠..는...ㅎㅎㅎㅎ

 

젤리클 축제 잘 갔다왔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