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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외 리뷰

[대학로 연극][두 여자] 급 추리스릴러 연극에 꽂혀서 당일 예약해버림.(강심장께 추천)

by 수수께끼7 2023. 2. 26.

쉬어 매드니스를 본 그날! 

갑자기 추리스릴러연극에 꽂혀버렸어요.

급하게 연극을 찾아봤고, 두 여자를 예매했습니다.

이건 추리스릴러보다도 더 한 공포극이었어요...!! ㅎㄷㄷ

 

 


연극 두 여자 소개

 

 

장        소 : 스카이씨어터

공연기가 : 2015.1.9.~오픈런

예  매  처 : KT(인터파크), 네이버 

장        르 : 공포

줄  거  리 :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것을 숨긴채 결혼한 후, 다정한 남편과 귀여운 딸과 행복하게 살고있는 그녀.

어느날 쌍둥이 언니가 있던 병원에 화재가 일어났고, 언니는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점점 달라지는 그녀.

경찰이 집으로 찾아오고나서 부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다. 누가 그녀고 누가 언니인가 구분이 안되는 미스터리 공포극!

 

 

ㅎㄷㄷ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공포극
캐스팅 보드(2023.1.28.)
무대사진(문제될 시 삭제)

 

 


소감

 

추리스릴러와 공포가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왜 생각지 못했을까요ㅠㅠ ㅋㅋㅋㅋㅋ

암전이 정말 자주돼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강심장이신 분들께 추천할게요.

그것과 별개로 내용은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0^

다만 의자가 조금 불편했어요. (그것도 소극장의 매력~)

 

이 날 황태혁 형사역의 도지훈 배우가 대상포진에 걸렸었다고 해요. 나중에 커튼콜 때 안 사실이네요.

아픈 상황에서도 열연을 펼쳐 준 배우들께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냈습니다.

윤성수 역의 이기욱 배우, 주명희 역의 김민선 배우, 윤수리 역의 이수연 배우 모두 멋있었습니다.

연극 두 여자가 이제 곧 영상화가 된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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