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8. 괴물 같은 인간

이미 다 봤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벌써 종영한 지 2주나 지났어요. 흑흑. 알쓸인잡의 8편 "괴물 같은 인간"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언제나 또 나올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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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괴물 같은 인간

 

-요약-

☆ 괴물 같은 인간
1. 김영하 작가님 ☞ 메리 셰리(1797~1851) : <프랑켄슈타인 저자>, 최초의 과학 소설가
2. 떡상♡ 심채경 박사님 ☞ 조니 킴(1984~ : 스펙 끝판왕,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준비 중
3. 웰컴 투 타이탄 : 워프항법으로 슝~
4. 김상욱 교수님 ☞ 천재 시인 이상(1910~1937) : 일제강점기 대표 시인, 소설가
5. 이호 교수님 ☞ 제임스 팰런(1947~) : 뇌신경과학자, UC어바인의대 교수, + 사이코패스...?

☆ 결론 : 다양성의 중요성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괴물이 인간이 되어온 역사일 수도...!

 

☆ 괴물 같은 인간

오프닝

 

☆ 괴물 같은 인간

1. 김영하 작가님이 고른 괴물 같은 인간 : 메리 셰리

 

메리 셰리(1797~1851) : <프랑켄슈타인 저자>, 최초의 과학 소설가
인간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하는 책.
나는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가.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 
→ 독서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음

 

☆ 괴물 같은 인간

2. 떡상, 심채경 박사님이 고른 괴물 같은 인간 : 조니 킴

 

조니 킴(1984~) : 스펙 끝판왕,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준비 중

 

조니 킴의 단하나의 목적 '지키겠다'
1) 가족과 나를 지키고 싶다 → 네이비 실, 군인
2) 동료를 지키고 싶다 → 하버드 출신 의사
3) 인류의 꿈을 지키고 싶다 → 우주비행사(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두 번째로 발을 디딜 사람으로 유력!! )

☞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목표

 

요즘 대세! 심채경 박사님 ㅎㅎ

 

☆ 괴물 같은 인간

3. 웰컴 투 타이탄

워프 항법 : 시공간을 일그러뜨려 빛보다도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려는 우주선 항법

(김초엽 작가님의 우빛속에도 나옴!!)

 

☆ 괴물 같은 인간

4. 김상욱 박사님이 고른 괴물 같은 인간 : 천재 시인 이상

 

천재 시인 이상(1910~1937) : 일제강점기 대표 시인, 소설가
주요 작품 : <오감도>, <날개> 등
찐 이공계였다....!!
시간적(폐결핵), 공간적(식민지 시대의 경성) 한계를 가지고 있던 그에게 과학 기술은 새로운 희망이었을 것이다.

 

인간을 가장 많이 연구하는 사람은 작가. 

 

 

☆ 괴물 같은 인간

5. 이호 교수님이 고른 괴물 같은 인간 : 제임스 팰런

 

제임스 팰런(1947~) : 뇌신경과학자, UC어바인의대 교수, + 사이코패스...?

연구 중 본인의 뇌가 사이코패스와 비슷한 것을 발견.

본인은 왜 사이코패스와 다른 삶을 살았을까 검토...

가정환경이 그 이유였다는 생각.

양육 환경의 중요성을 본인의 삶으로 증명함.

 

 

☆ 괴물 같은 인간

6. 다양성에 대한 담론으로 괴물 같은 인간 회차 마무리.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괴물이 인간이 되어온 역사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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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무리

 

인류의 역사가 어쩌면 괴물이 인간이 되어온 역사일 수도 있다는 말이 감명 깊었어요.

 

오프닝에서 괴물이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존재라고 했는데, 잘 알지 못하던 존재가 점점 잘 알게 된 존재가 되는 과정.

그것이 역사라면, 다양성이 역사 발전에 기초가 될 것 같아요.

 

처음에 오늘의 주제를 봤을 때는 괴물? 좀비 이야기인가 ㅎㅎㅎ라고 얕게 생각했는데, 

역시나 알쓸인잡에서는 괴물로 역사 이야기까지 깊은 이야기가 나오네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