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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일상/3. 인문, 역사, 문화, 종교, 예술

[국립중앙박물관][이집트 대 메소포타미아] 수능 세계사 1번 단골 문제!

by 수수께끼7 2022. 12. 3.

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같은 장소에서 했었고, 하고 있는 이집트전과 메소포타미아전입니다 b

전에 포스팅했던 류성완 선생님의 세계사 필기노트에도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비교는 수능 세계사의 1번으로 자주 나온다고 해요.

 


국립중앙박물관 속 이집트 대 메소포타미아

 

두 개의 전시에 모두 다녀왔는데요, 같은 장소인 3층 상설전시관에서 했어서인지 비교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비록 시간이 좀 되어서 전시품 하나하나의 기억이 명확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전 온라인 전시실로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1. 이집트전

전시명 :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전시기간 : 2019-12-16~2022-03-01

전시명에서처럼 이집트인들이 죽음과 부활을 어마나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어떻게 죽고, 어떻게 부활을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또 전시관 한쪽 기계를 통해 상형문자로 된 이름도 해볼 수 있었지요. 오래되어서 사진은 어딨는지 못 찾겠네요 ㅠ.ㅠ

 

- 국림 중앙박물관의 이집트 전 페이지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514869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지난전시

국립중앙박물관,아시아에서 세계로 시선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이 세계문화관으로 거듭납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

www.museum.go.kr

- 이집트 전을 다시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페이지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Online/list#

 

온라인 전시관

국립중앙박물관,온라인 전시관

www.museum.go.kr

온라인 전시관 페이지로, 가보셨던 분들은 그 기억을 더듬고, 못 가셨던 분들은 가보시기를 바랄게요 ㅎㅎ 

정말 잘 되어있네요. 이런 전시를 갔을 때 특히 영상을 다시 보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어찌해야 할지 잘 몰랐었거든요.

홈페이지에 모든 자료가 다 있었네요 ㅎㅎ

 

 

2. 메소포타미아전

전시명 :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전시기간 : 2022-07-22~2024-01-28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하여 인류 문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상대적으로 이집트 문명에 가려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메소포타미아의 빛을 반짝이게 해 주려는 것 같아요.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 문화 혁신’, 2부 예술과 정체성’,3부 제국의 시대’로 이루어집니다.

1부 '문화 혁신'에서는 쐐기문자를 볼 수 있고, 3부 '제국의 시대'에서는 바빌로니아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778608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지난전시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메소포타미아실’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개최   ○ 전 시 명: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기 간:

www.museum.go.kr

 

 


류성완 세계사 필기노트

 

1강의 거의 앞부분에 있기 때문에 강의 내용이 비교적 잘 생각이 나요.

마치 수학에서 집합 부분을 여러 번 보는 것처럼요ㅎㅎ

 

두 문명의 차이는 지리적 차이에서 시작합니다.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위치하는데요,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났다고 해요. 또한 개방적 재해로 인해 이민족의 침입도 잦고 왕조 교체도 많았지요. 이렇게 현실이 살기 힘들 때에는 현세적이게 된다고 하죠.

 

반대로 이집트는 나일강과 함께 있는데요, 폐쇄적 지형으로 인해 통일왕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가 행복하니 이를 내세에도 가져가고 싶어 했겠죠. 이로 인해 미라, 피라미드와 같은 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을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3UUlqQnYho

14분 30초부터 메소포타미아 설명 시작합니다. 류성완 선생님의 설명 한번 들어보세용

 


글 마무리

 

두 개의 전시를 하나로 모아놓고 보고 싶었는데 제가 그걸 했네요 ㅎㅎ  세계사를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인 내용인데요, 저는 세계사 입문자로서, 전시도 보고 강의도 듣는 자신이 조금 뿌듯했어요. 제 블로그의 목적인 책을 일상에 녹이기에 아주 적합했던 포스팅이었네요. 이런 종류의 글을 계속 써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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