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제목이 너무ㅎㅎㅎ 저렴했나요??ㅎㅎㅎㅎㅎ
실제로 가격을 봤을 때 놀래서 뱉어버린 말입니다.
생애 첫 발레를 영화보다 저렴하게 주고 봤네요. 오네긴을 소개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발레"라고 하면 굉장히 비쌀 것 같고, 나랑 먼 이야기 같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진행중인 공연을 구경하던 중에 처음으로 발레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KT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자리가 있다니? 자리를 보니! 할인이 굳이 적용되지 않아도 되는 값!!
그렇다면 얼른 봐야죠ㅎㅎ
발레 오네긴 (feat. C석 4층 C블록 1열 9번, 10번 시야)
제 자리에서 찍은 사진과 커튼콜 영상입니다. 커튼콜은 많은 분들이 찍던데...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죠? 문제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의 4층 시야를 느껴보세요. 고소공포증 있는 분 주!의! 그래도 볼만합니다 ㅎㅎㅎ
역시나 있을 줄 알았어! 발레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네요.
발레 스토리를 요약, 해석하시는 유투버 테르프 Terp님의 영상입니다.
오네긴은 청춘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예요. 진부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하죠.
순수한 타티아나 -> 멋있는 오네긴에게 폴 인 럽 -> 오네긴 오만하게 거절 -> 실연당한 타티아나.
시간이 흐른 후 결혼을 하고 매혹적으로 성장한 타티아나 -> 오네긴이 폴 인 럽 -> 그러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뭐 이러네요 ㅎㅎ
글 마무리
예술의 전당에서 산 업라이트 피아노 마그넷을 자랑하며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딜 가나 마그넷으로 마무리를 해야 마음이 편안해요.
12월 22일에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본 후 또 한 번 글 남기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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