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주도서관] 개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지난 7월 개관한 부천시 수주도서관을 방문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근사한 공원 내지는 카페 같은 느낌이었어요. 우리가 알던 도서관의 느낌이 아니었답니다. ㅎㅎ 제가 직접 찍은 사진 보면서 구경한 번 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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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도서관 소개

 

"수주"의 뜻을 아시는 분 계시나요?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의 지명이기도 하고 변영로 선생의 호 이기도 합니다. 수주도서관의 이름은 이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보여요.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중인 "고지도로 본 부천"에서도 "수주"라는 명칭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아예 도서관 이름으로 자리잡았네요 ㅎㅎ 여기 다녀온 후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우선 수주도서관 전경을 공개합니다~~ 너무 예뻐서 밖에서 여러 장 찍었어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건물 안쪽도 보여드릴게요.

엘리베이터 옆 층별 안내도

예약도서를 무인으로도 찾을 수 있네요!

계단의자에 앉아서 책 보는 분들이 많았어요. 옆에는 올해의 책을 연도별로 전시해놓아서 흐름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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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문학관 소개

 

수주도서관 옆 건물을 보면 문학관이 빼꼼 보여요! 문학관을 안내해주시는 큐레이터 선생님도 계시는데 어찌나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는지 몰라요. 저는 그냥 이름만 알고있는 정도였는데 나올때에는 수주 선생의 일생을 한바퀴 쓱 돌아본 것같은 기분이었답니다.

 

밖에서 본 수주문학관

시 "논개"가 수주 선생의 것이라는 것을 여기서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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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무리

 

부천시는 시립도서관 15개, 공립도서관 22개 등 도서관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데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까지 되었으니 말을 다했죠~ 내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으면 잘 안가게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가까이 있다는 것이니 접근성 면에서 너무너무 좋아요. 카페 못지 않은 도서관에 많이들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