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2~3일차 후기] 어우 뻑뻑해. 안구 건조증에 좋은 영양제 구매.

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라섹 수술 2~3일 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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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2일차

 

밤에 자는데 중간중간에 세 번은 깼습니다. 이유는 하나!  왜냐면 눈이 건조해서. 눈이 너무 뻑뻑해서 일어나는 느낌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 같네요. 약간 눈에 돌이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뭐 아주 심하진 않았어요. 워낙 각오를 단단히 해서 그런 건지 ㅎㅎ 아직까지는 이렇게 잘 보인다는 것에 대한 신기함이 가득가득 매우 가득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에 새삼 감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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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3일 차

 

키보드를 천지인으로 바꿨습니다. 원래 쓰던 쿼티 형식에서 자꾸 오타가 나서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눈의 상태는 약간 건조하긴 하지만 많이 아픈 정도는 아녔습니다. 복용하는 약을 다 먹어서 타이레놀을 먹으려고 해요. 안 아프면 안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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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C는 라섹 준비단계의 글에서도 적어놓았고, 원래 집에도 있었습니다. 오메가 3도 집에 있었고요. 그런데 찾아보니 각각 눈의 상태에 따라 좋은 게 다르더라고요. 인터넷의 정보들을 모아보니 대략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너무 믿지는 마세요... 저 혼자 믿는 용도 ㅋㅋ)

• 눈이 건조할 때 ; 오메가 3, 사유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 비타민 A
• 눈이 피로할 때 : 베리류, 비타민 B
• 눈의 노화방지 : 루테인

저는 지금 눈이 매우 건조한 편이라 사유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구입했어요. 사실 예전에 학원 다닐 때 선생님도 매우 추천하셨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동네 단골 약국에서 사유 성분 포함 영양제를 달라고 하니 바로 주셨어요. 인공눈물도 자주자주 넣어주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어서 얼른 회복해보겠습니다. 그래야 글도 자주자주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