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앞으로 3~4일간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라섹 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눈이 매우 아플 수도 있어요. 흑흑
라섹 수술 전 검안 및 아벨리노 검사
- 검안
- 일시 : 22.9.3.(토)
- 장소 : 안밝히려고 해요.
- 가격 : 120만원(기본 비용) + 50만 원(추가 비용, 초고도 근시, 무통, 등등)
수술 전 눈 상태는 양안 모두 -7~8의 고도근시 및 난시입니다.
현재 각막 두께는510인데, 수술로 100 깎으면 410 예상됩니다. 평균은 530인데, 조금 얇은 편이라네요.
전반적인 특징은 이래요. 시력은 초고도근시+난시 컬래버레이션으로 안 좋은 쪽으로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안압, 정상세포 수, 각막두께 등은 정상적이라고 하네요. 이런 특징으로 미루어봤을 때, 라식보다는 라섹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추후 회복기간이 길고 아플 수 있다고 해요. 회복기간 동안 잘 안보일 수 있지만 곧 시력 돌아온다고 하니 기대해봐야죠. 수술 후 7일 정도 보호렌즈 착용한다고 합니다.
- 라섹 수술 전 아벨리노 검사
- 일시 : 22.10.4.(화), 수술 3일전
각막혼탁 등의 실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유전자 검사라고 해요. 여기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라섹수술 자체를 못한다고 합니다.
라섹 수술 전 준비물
- 선글라스와 모자 : 집에 있는 3개의 선글라스 중 제일 진한 것과 챙이 넓은 등산용 모자를 챙겨놨습니다.
- 가습기 : 부작용 중 하나가 안구건조증이더라고요. 평소에도 눈이 촉촉한 편은 아니라 가습기를 미리 켜 뒀습니다.
- 커튼 : 방에 원래 있던 커튼은 조금 얇아서 암막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드라큘라처럼 껌껌하게 살 수는 없지만 나름 대비를 해야 했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던 커튼을 덧붙였어요.
- 비타민C : 수술 직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비타민C 메가도스를 며칠 동안 해보려고요.
병원 선택 이유 및 글 마무리
- 집이랑 가까움
- 지역에서 알아주는 안과
수술 후에도 추후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가야 하는데, 굳이 멀리까지 가야 할까 싶더라고요. 저희 지역에서 알아주는 안과 중에 골랐습니다. 사실 회복기간 동안 미리 예약으로 걸어놓고 글을 쓰려고 글감까지는 준비했는데, 미처.... 쓰지를... 못했네요. 따흐흑... 곧 돌아오겠습니다! 아 윌 비 백.
수술 시간까지 3~4시간 정도 남은 것 같아요. 일 마무리하고, 몇 개 더 올려보고 갈게요. 떨립니다. 괜찮을거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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