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오늘은 보라쇼 제2탄! 정재승 교수님 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번 올린 최재천 교수님의 Q&A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그럼 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승 교수님 소개
- 1972년 생
- 카이스트 대학원 물리학 박사
- 카이스트 교수
- 과학콘서트, 인간 탐구 보고서, 인류 탐구 보고서, 열두 발자국 등 저작
저는 이 분을 알쓸신잡에서 처음 알게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과학콘서트의 저자셨어요. 또한 호기심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실험이었던 방귀에 불이 붙을까의 주인공이셨어요. 유튜브의 알쓸신잡 방귀 석사 이야기는 굉장히 유명하죠.
보라쇼 후기
이번에도 문아람 님이 보라쇼의 처음과 끝을 꾸며주셨어요. 참여 연령대를 생각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많이 연주해주었어요. 시작할 때는 피노키오 OST, 토이스토리 OST 등 애니메이션의 OST를 많이 연주해주셨고,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 이무진의 신호등도 연주해주셨어요 ㅎㅎ
| - 어린이들의 질문- 1. 뇌과학자가 된 이유 2. 스마트폰을 자주 보면 눈이 나빠지는 건지 3. 웃음의 역할 4. 가만히 있기 힘들어요. 5.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의 과학적 원리 6. 쭈글쭈글한 뇌의 면적 7. 잘 때 뇌가 하는 일 8. 인간은 뇌가 명령하는 것에 따라 행동하는 건지 9. 사춘기와 뇌의 변화 10. 시간과 뇌 11.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 과학자들의 답은 "닭"이 먼저. |
위의 질문들에 대하여 궁금해보신 적 있으시죠?? (사실 거의 한달이 지난 시점에 쓰는 글이라서 질문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ㅠㅠ! 느낌만 봐주세요ㅎㅎ) 정재승 교수님이 어린이들이 본인에게 "말을 걸고"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서는 강연의 방향을 이쪽으로 잡으신 듯했어요. 어린이들의 반짝반짝한 질문과 정재승 교수님의 즉답의 시간이 너무 재밌었답니다.
강연의 마무리는 역시나 문아람 님의 피아노 공연이었어요. 공연에서 나온 이야기들로 곡이 구성되었어요.
인간의 장점과 단점 → 반짝반짝 작은별의 장조와 단조
인간 "탐구" 보고서, 인류 "탐구" 보고서 → 캐리비안의 해적
어떻게 이렇게 찰떡의 노래를 고르시는지 ㅎㅎㅎ
글 마무리
정재승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본인의 대표작인 "과학콘서트"를 실제로 구현한 것이 "보라쇼"라는 말씀이었어요. 그런만큼 이번 보라쇼도 너무나 흥미롭고 뜻깊었답니다. 다음 보라쇼도 초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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