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브로드웨이42번가 뮤지컬 포스팅에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기대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보는 공연은 예술의 전당이 아닌 세종문화회관이었네요 ㅎㅎ
예술의 전당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고, 세종문화회관은 유니버설발레단이었습니다.
내년도에는 국립발레단을 보고 후기 올릴게요 ㅎㅎ
발레 호두까기 인형 (feat. S석 2층 F열 시야)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미리 예습을 하고갔습니다.
테르프 Terp님의 발레 영상이에요.
굉장히 낯익은 선율이 귀에 들어왔어요.
따다 단 단 따다 단단단 다다다 다라라라다 다르르르라
이것만 보고 음악 아시는 분이면 대박! ㅎㅎㅎ
워낙 줄거리는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죠.
크리스마스 이브의 파티를 즐기는 클라라와 프릿츠 남매. -> 대부이자 마술사인 드로셀마이어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 호두까기 인형과 쥐왕은 결투를 벌이게 됨 -> 알고보니 꿈....!!! ☆
세종문화회관 2층의 시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과 영상(커튼콜)을 찍었는데요,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참고하셔요.
"전원경 교수님"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중 발레 이야기.
전원경 교수님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책을 보면, 목차에 "7. 오페라와 연극, 발레의 시작 : 무대가 열리다" 챕터(177쪽)가 있습니다.
- 현실에서 패배한 기사들이 갈 곳은?
- 연극을 즐기는 시민들이 나타나다.
- 인간을 그려낸 탁월한 솜씨
- 최초의 오페라, 피렌체에서 탄생하다.
* 발레 : 태양왕 루이14세가 본인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화려하며 부자연스러운 예술 발레를 후원
<영상 보기>
글 마무리
저같은 발레 막눈에게는 어떤 공연이든 아름다웠을 거에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상 속에 며칠 미리 갔다온 느낌입니다.
대사 없이도 충분히 감정과 상황이 느껴지네요.
대사 대신 몸으로 표현이 충분히 가능함을 느꼈어요.
전원경 교수님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와 함께 읽으니 지식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ㅎㅎ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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