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께끼입니다. 오늘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예요!
밸런타인특집으로 3가지를 엮어봤습니다.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밸런타인 콘서트] --♥-- [1일1클래식1기쁨] --♥-- [예술, 인간을 말하다]
밸런타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3가지!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봐주세요 ㅎㅎ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밸런타인 콘서트] --♥-- [1일1클래식1기쁨]
사실, 아쉽게도 밸런타인 콘서트를 못 갔어요... ㅠㅠ
패키지로 예매해서 취소할 수 없었는데 그날 배탈이 나버렸지 뭐예요 ㅠ.ㅠ
눈물을 머금고 못 갔습니다.
대신 이 글로 아쉬움을 달래 보려고 해요.
아래 글에서, 왼쪽이 밸런타인 콘서트의 프로그램이고 오른쪽이 1일1클래식1기쁨 책에 나온 음악입니다.
딱 들어맞는 곡이 많아서 좋았어요.
또 제가 유일하게 본 발레 2개, 호두까기인형과 오네긴이 나와서 굉장히 반가웠답니다 ㅎㅎ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의 곡이 참 인상 깊었어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바흐작품번호 1043번 2악장 라르고 마 논 탄토"
글쓴이는 이 음악이 아마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곡일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을 보면, 동의가 돼요 ㅎㅎ
정말 아름답습니다.
[밸런타인 콘서트 프로그램] --♥-- [1일1클래식1기쁨 음악]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 5월 9일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1막 편지 장면
P. I. Tchaikovsky, Polonaise from Opera <Eugene Onegin>
드뷔시, 어린이 세계 중 1번, 3번, 6번 --♥-- 5월 1일 드뷔시 : 어린이 차지, L119-1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눔 박스
C. Debussy, Children’s Corner L.113
1. Doctor Gradus ad Parnassum (그라두스 아드 파숨 박사)
3. Serenade for the Doll (인형을 위한 세레나데)
6. Golliwog's Cake-walk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푸치니, 오페라 <마농레스코> 중 간주곡 --♥-- 푸치니(10월 14일 국화, 2월 1일 <라보엠> '그대의 찬 손', 1월 14일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G. Puccini, Intermezzo from Opera <Manon Lescaut>
번스타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발췌곡 --♥-- 8월 25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섬웨어', 2월 13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교향적 무곡 4곡 맘보'
L. Bernstein, Musical <West Side Story> Medley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중 서곡 --♥-- 12월 21일 <호두까끼 인형> 서곡(듀크 엘링턴 편곡)
P. I. Tchaikovsky, Overture from The Nutcracker Suite Op.71
시벨리우스, 오페레타 <쿠올레마> 중 슬픈 왈츠 --♥-- 4월 25일 <쿠올레마>의 여섯 개의 소품, Op44-1 슬픈 왈츠
J. Sibelius, Valse triste from Operetta <Kuolema> Op.44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왈츠 --♥-- 5월 9일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1막 편지 장면
P. I. Tchaikovsky, Waltz from Opera <Eugene Onegin>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P. I. Tchaikovsky, Romeo and Juliet: Fantasy Overture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유랑극단의 춤 --♥-- 10월 28일 스메타나 <나의 조국> 2곡 블타바(몰다우)
B. Smetana, Dance of the Comedians from Opera <The Bartered Bride>
1일 1클래식 1기쁨에서 발췌.
유튜브에 각 월별 음악도 들을 수 있으니 1일1클래식1기쁨 꼭 검색해 보세요 ^0^
예술, 인간을 말하다 중 사랑과 결혼
사랑과 결혼의 부제는 맹목적 열정 뒤에 숨겨진 진실이었습니다.
이 한 문장에서 느껴지듯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맹목적 열정 뒤에 사실은 좋지 않은 점도 있다는 느낌, 다들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달콤한 초콜릿 같은 사랑의 좋은 점만 보지 않고, 현실적인 그리고 좋지 않은 점도 볼 수 있었답니다.
글 마무리
오랜만에 예전에 써둔 발레 글 두 개를 보았어요.
위에서도 나오는 오네긴과 호두까기인형이지요. 두 개 모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네긴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호두까기인형은 환상 속의 사랑 이겠지요??
달달한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글 마칠게요 ^^
-오네긴
-호두까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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