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들판을 걷는 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클레어 키건의 소설 소개합니다.
1. 책&작가 소개
책표지는 제목에 맞게 푸른들판을 보여주고 있어요. 내용을 읽고보니,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 초원과 파란 하늘이 시원하면서도 쓸쓸해보입니다.
책 날개에 작가 소개, 뒷표지에는 추천사가 있어요. 많은 찬사가 있더라고요. 좋은 모든작품들이 꼭 상을 다 받는 것은 아니겠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고, 추천을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2. 책 내용 소개
단편 소설집인 이 책은 총 7개의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이야기를 한줄로 요약 또는 인상깊은 한구절씩을 가져왔어요. 이유까지 적으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줄입니다. 한번 직접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1. 작별 선물
공포의 공간을 떠나는 소녀의 마음.
2. 푸른 들판을 걷다
빨강과 파랑. 당신 문제 있어요.
3. 검은 말
그녀가 창백한 손을 그의 가슴에 올리고, 그녀의 검은 말이 그의 들판에서 다시 펄을 뜯어 먹는다.
4. 삼림 관리인의 딸
삼림 관리인의 딸은 누구의 딸인가.
5. 물가 가까이
자신을 두고 집에 가려 했던 남자와 평생 함께 산 할머니.
6. 굴복
누군가를 모욕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였다.
7. 퀴큰 나무 숲의 밤
이미 일어난 과거를 말로 표현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였다. 과거는 곧잘 배신을 했고 천천히 움직였다. 자신만의 속도로 결국은 현재를 따라잡을 것이다.
3. 느낀 점
감각이 무한대로 확장되는 느낌의 책이었어요.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교보문고에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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