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말][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책 ---★---[컬러 인 라이프][프랑크 폰타나] 전시회
"컬러"
색과 관련된 두 가지의 활동을 묶어봤습니다.
컬러의 말, 카시아 세인트 클레러의 책이 있고요,
컬러 인 라이프, 프랑크 폰타나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컬러의 말 소개
작가 :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출판사 : 윌북
발행일 : 2018.6.10.
비고 : 컬러 시리즈 책 5권 중 한 개. (컬러의 방, 컬러의 시간, 컬러의 일, 컬러의 힘)
목차
서문에서 알수있듯이 저자는 이 책으로 색의 역사를 심오하게 알아보려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안에서 내 주위 곳곳에 있는 각종 색의 재미있는 일화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컬러 인 라이프 소개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기간 : 2022.9.30.(금) ~ 2023.3.1.(수)
작가 : 프랑크 폰타나
비고 : 오디오 가이드 구매 추천
구입은 2022년에 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와의 약속이 계속 어긋나서 2023.2.11.(토)에 방문했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찍 가서인지 사람이 적당했어요.
오디오 가이드 구매 매우 매우 추천드립니다. 저랑 친구는 가이드 하나를 구입해서 이어 팟으로 나눠 들었어요!
사실 내용은 전시품 옆에 쓰인 글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이게 눈으로 읽는 것과 귀로 들으며 작품을 듣는 것은 매우 달랐습니다.
프랑크 폰타나에 대해 정말 인상이 깊었던 점은 아래와 같아요.
모두가 흑백사진을 찍던 시절에 어떻게 컬러 사진을 저런 구도로 찍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앞서 가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선구안이 놀랍습니다.
전시회를 다녀온 지 2주가량 지나다 보니, 정확히 전시회의 구성이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너무 좋았던 전시품들 같이 공유합니다~!
글 마무리
전시회를 본 후, 친구와 카페로 가서 팸플릿에 스티커를 붙이고 놀았어요. (팸꾸)
팸플릿에는 팸꾸를 할 수 있는 앞장과 각 컬러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뒷장이 있었어요.
하나씩 들어보는데 작품들이 생각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은 분들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음악을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전시회 컬러 모음 (빠뜨린 것도 있어용!) |